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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 계산기

     

    “노후를 위한 월급, 주택연금으로 해결하세요!”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제도는 5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자산 활용 수단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가입 조건, 담보 방식, 월 수령액 유형, 보증료, 해지 요건까지 꼼꼼하게 변경된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니 이 글 하나로 주택연금의 모든 것을 정확히 이해해보세요.

     

    월 수령액을 예상해볼 수 있는 계산기가 있으니 사용해보시고 주택연금을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그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노후 생활자금 보장 제도입니다.

     

    계약자가 사망하거나 해지하기 전까지 지급이 계속되며, 사망 후에도 집값으로 정산되어 부족하면 공사가 책임지고,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귀속됩니다.

     

     

     

    가입 조건

     

    2025년 기준, 주택연금 가입을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부부 중 1인 이상이 만 55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
    • 부부 공동명의 주택 포함 가능
    • 담보 주택의 공시가격 합산이 12억 원 이하일 것
    • 2주택자는 비거주 주택을 3년 내 처분 조건으로 가능

     

     

     

    담보 제공 방식

     

    • 저당권 방식: 집에 근저당 설정. 자녀 반대 시 승계 불가
    • 신탁 방식: 공사에 소유권 이전, 배우자 승계 및 임대 가능

     

     

     

    연금 지급 방식

     

    • 종신 방식: 생존 시까지 매달 일정 금액 수령
    • 확정 기간 방식: 10년, 15년 등 일정 기간 지급
    • 혼합 방식: 연금 일부 + 목돈 일부 수령
    • 우대 방식: 기초연금 수급자는 최대 22% 추가 지급
    • 대출상환 방식: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적합

     

     

     

    월 수령액 유형

     

    • 정액형: 매달 일정 금액 고정
    • 초기증액형: 초기 70% 증액 후 점차 축소
    • 전기증가형: 초기 적게, 3년마다 일정 비율 증가

     

    연금액 결정 기준

     

    연금액은 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와 담보 주택의 평가 금액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산식에 의해 결정되며, 나이가 많고 주택 평가금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보증료 및 이자

     

    • 초기 보증료: 주택가격의 1.5%
    • 연 보증료: 보증잔액의 연 0.75%
    • 이자: 코픽스 또는 CD금리 중 선택 (변동형)
    • 보증료와 이자는 매월 지급금에서 자동 차감

     

     

     

    해지 및 지급정지 사유

     

    • 가입자 또는 배우자의 사망
    • 주택 장기간 미거주 또는 주민등록 이전
    • 본인 희망 해지 가능 (단, 동일 주택 3년간 재가입 불가)

     

     

     

    담보 주택 변경 및 전입 주소 이전

     

    • 이사 가능하며 신규 주택 담보 변경 시 연금액 재산정
    • 요양원 입소 등의 사유로 전입지 변경도 인정
    • 전세·월세 임대는 신탁 방식에서만 보증금 허용

     

     

     

    자주하는질문(FAQ)

    Q 주택연금은 무조건 평생 수령 가능한가요?

    종신 방식 선택 시 생존 기간 동안 매달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확정 방식은 정해진 기간까지만 지급됩니다.

     

    Q 배우자가 승계받을 수 있나요?

    신탁 방식은 자동 승계 가능하며, 저당권 방식은 자녀의 동의가 있어야 승계 가능합니다.

     

    Q 해지 후 재가입이 가능한가요?

    동일 주택 기준으로는 해지 후 3년 경과 후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다른 주택으로 변경할 경우는 즉시 재가입 가능합니다.

     

    Q 임대는 가능한가요?

    신탁 방식으로 가입한 경우에만 전세 또는 보증금 있는 임대가 가능합니다. 저당권 방식은 불가합니다.

     

    Q 요양원 입소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양시설 입소로 인한 주소 이전은 예외적으로 거주요건을 인정 받아 지급 유지가 가능합니다.

    Q 지급액이 적으면 압류 걱정 없이 받을 수 있나요?

    월 185만원 이하 지급액은 주택연금 전용 압류방지 계좌로 수령하면 압류 없이 보호됩니다. 은행 지점 또는 공사 지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