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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과연 손에 얼마가 남을까요?" 세금 공제 후 정확한 실수령액, 지금 바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퇴직을 앞두고 퇴직금 금액에 대한 기대감이 크시죠? 저도 퇴사 전 ‘얼마나 받을까?’ 하며 기대에 부풀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예상보다 적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알고 보니 퇴직소득세가 공제된 실수령액이 지급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복잡한 계산 없이 퇴직금 실수령액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과 퇴직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퇴직금과 퇴직소득세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회사에 근무한 대가로 퇴직 시 지급받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퇴직금을 모두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퇴직소득세가 공제된 후 남는 금액이 실제로 받는 실수령액입니다.
퇴직소득세는 근속 기간, 퇴직금 총액, 평균임금 등을 바탕으로 계산되며, 세금 공제를 통해 고소득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고 공평한 과세를 실현하는 제도입니다.
계산기 사용 방법
복잡한 퇴직소득세 계산 없이, 실수령액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공식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국세청 홈택스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 국세청 홈택스 및 고용노동부 접속
- [세금모의계산] → [퇴직소득세 계산기] 선택
- 입사일, 퇴사일, 퇴직금 총액 입력
- 계산 결과로 예상 퇴직소득세와 실수령액 확인
실제 계산 예시
예를 들어, 퇴직금이 5,000만 원이고, 근속기간이 10년인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퇴직소득공제: 1,500만 원 + (5년 초과 × 500만 원) = 4,000만 원
- 과세표준: 5,000만 원 - 4,000만 원 = 1,000만 원
- 퇴직소득세(예상): 약 50만 원
- 실수령액: 5,000만 원 - 50만 원 = 4,950만 원
정확한 계산을 위한 꿀팁
실수령액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아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퇴직일과 입사일 정확하게 입력
- 퇴직금 총액은 세전 금액으로 입력
- IRP(개인형 퇴직연금)로 이체 시 절세 혜택 고려
- 국세청과 고용보험 계산기 결과 비교로 정확도 높이기
자주하는질문(FAQ)
퇴직금 지급 시 회사에서 원천징수 후 공제된 금액이 지급됩니다.
네, IRP로 이체 시 퇴직소득세 납부가 이연되며, 인출 시 분리과세로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네, 국세청 홈택스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퇴직소득세는 회사에서 원천징수하므로 별도 신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퇴직 예정일에 맞춰 회사로부터 퇴직금 총액을 확인한 후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퇴직금은 인생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인 만큼, 실수령액을 미리 정확하게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와 고용보험 계산기를 적극 활용하시고, IRP 계좌를 통해 절세 전략도 함께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