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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토트넘 vs 사우스햄튼의 경기가 한국시간 12월 16일 오전 4시에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멋진 활약으로 토트넘의 승리를 가져다 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토트넘의 위기와 스쿼드 난항
토트넘은 이번 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 사우스햄튼과 맞붙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으며,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유럽 대항전 진출권과의 격차도 벌어져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우스햄튼 역시 최하위에 있지만,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수비진에 부상자가 속출하여 반 더 벤, 로메로, 벤 데이비스 모두 출전이 어렵고, 비수마와 벤탄쿠르 또한 결장하여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츠 그레이가 중앙 수비수로 나서야 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 또한 공백이 생겨 전력 약화가 불가피합니다.
사우스햄튼의 전술적 특징과 약점
사우스햄튼은 점유율을 중시하는 러셀 마틴 감독의 전술 아래 리그 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상대를 끌어들인 후 탈압박을 통해 뒷공간을 노리는 축구를 구사합니다. 토트넘이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사우스햄튼은 토트넘의 뒷공간을 노려 역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선수들의 기술 부족으로 인해 수비라인에서의 볼 터치만 많고, 공격 지역으로 연결되는 볼 터치는 적은 편입니다. 또한, 핵심 선수인 랄라나, 램스데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탈압박과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양 팀의 상성과 경기 전망
양 팀은 서로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극단적인 압박을 통해 사우스햄튼의 불안한 볼 소유를 뺏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토트넘의 수비 뒷공간을 노려 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우스햄튼의 아쳐, 암스트롱과 같은 공격수들은 저돌적인 침투 능력을 보여줍니다.
토트넘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와 수비진의 공백 속에서 이들의 움직임을 막아야 합니다. 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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